태어난지 얼마 안되 부모님이 돌아가신 유시는 이후 양아버지,
그리고 집사인 큐브와 함께언던위의 작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10세에 성장이 먼춘 이래 17세가 된 지금까지도그때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천성이 밝고 명랑한 유시도 자신의 이런 몸상태에 대해서는 걱정이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왕이 프린세스 후보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듣게 된다.
덧붙여 프린세스가 되면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이터널 티아라를 얻을수 있다는 말도 듣게 된다.
이에 유시는 주저없이 큐브를 끌고 성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