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고등학생 코사카 준페이는 하굣길에 길에 널린 빈 깡통을 무심코 차버린다.
그런데 그 깡통은 운 나쁘게도 인근 사찰에서 보관중인 '고양이 지장보살'에게 맞고, 그로 인해
'고양이 지장보살'의 목이 부러지고야 말았다. 그날 밤, 자신의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인 냠사스의 말이
들리는 것에 당황해 '고양이 지장보살'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 다시 그 사찰을 찾게 되고
'고양이 지장보살'을 관리중인 사찰에 사는 고양이인 타마로부터 '고양이 지장보살'의 노여움을 사게 되면
그 자는 고양이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저주를 풀려면 100마리의 고양이에게 선행을 베풀지 않으면 안된다는데...